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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신청, 소외아동과 함께 따뜻한 설나기y - 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곳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전달
  • 기사등록 2011-0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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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신청(청장 유수근)은 26일 10시 아동보호시설인 파더스하우스, 하늘채그룹홈 등 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개소에 총 2백만 원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아동이 18세가 될 때까지 보호하는 시설이다.

부산체신청은 공동생활가정 중 특히 지원이 열악한 4곳을 선정해, 이곳의 아이들도 일반가정의 아이들처럼 맛있는 명절 음식을 나눠먹으며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각 50만 원씩 지원하게 된 것.

또 부산체신청 직원들의 '사랑의 동전 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2월말 경 한부모·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신학기 교복구입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근 청장은 "2011년에도 우체국이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홀로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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