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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11년 신임 임원승진 인사에서 현장중심 경영 강화에 초점을 맞춰 KT울산마케팅단 새 사령탑에 전 경남마케팅단 업무지원부장 김오수 씨(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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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 단장은 경남거창 출신으로 동아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KT부산시외전신전화국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부산본부 감사팀장, 경영지원부장, 마산지사장, 경남마케팅단 업무지원부장을 거쳐 이번 인사에 상무(보)로 승진, 발탁된 골수 KT맨.
김 단장은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역량개발을 중시, 항상 고객관점에서 사고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olleh 경영 실현을 역설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울산지역 새 사령탑을 맡게된 김 단장은 "올해에는 회사가 지향하는 무결점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놀라운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수도 울산에 걸맞는 최고 품질의 통신인프라 구축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울산의 WIBRO 등 무선인터넷 통신환경 구축 완료에 따라 무선 인터넷사용에 대한 고객편의와 활용도를 높여 KT가 울산의 첨단정보통신 환경 도시 구현에 일조하겠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경옥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