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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을 이용하는 항만연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2년 부산항만공사 항만연관산업 특화지원사업」참가기업 공모에 나섰다. 


항만연관산업 특화지원사업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항만연관 중소기업 28개사를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경영개선 활동 지원을 통해 해당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특화프로그램은  생산성 향상, 국내외 판로확대, ESG경영환경 대응지원 3개의 분야로 업체별 과제를 선정하고, 마케팅, 시스템, 설비, 교육 등 참가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도 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상생누리 사이트 (winwinnuri.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 대상기업은 항만용역업(줄잡이, 화물고박업 등),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선박연료공급업, 검수검정업 등 항만연관산업 중소기업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항만연관 중소기업들이 역량을 높이고,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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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0 0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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