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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은행 및 민간 투자회사 ‘업무협약’체결 - ‘2022년 울산경제자유구역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사업’일환
  • 기사등록 2022-07-20 08: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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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김문준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오전 11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은행 및 민간 투자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케이디비(KDB)산업은행, 롯데벤처스, 비에스케이(BSK)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슈미트, 오라클벤처투자 등 총 9개 공공기관(2개), 은행(2개) 및 민간투자회사(5개)이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의 ‘2022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사업’ 육성과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예비)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 발굴된 (예비)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역량 강화 지원 및 사업 협력 기회 제공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민선8기 김두겸 시장의 1호 결재가 ‘전략적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 계획’으로 경자청도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할 국‧내외 유망기업들의 울산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전략산업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울산에서 뿌리 내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사업’은 울산경자청의 핵심전략산업(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대기업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응모한 기업을 대상으로 8월에서 9월까지 검증‧평가를 하여 우수기업을 선발하고 10월 중으로 시상을 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등 최대 3,000만원 지원과 투자 협약을 맺은 투자사와의 연결망(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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