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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스마트 BOOK모닝’학습모임 발족 - 스마트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습모임
  • 기사등록 2022-07-20 08: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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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사내 스마트기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학습모임‘스마트 BOOK모닝’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BOOK모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독서·토의를 통해 스마트기술 관련 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제2 에코델타시티, 가덕신공항 에어시티 등 도시공사가 미래도시 조성을 준비하기 위한 사내 학습모임이다.


학습모임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선발된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 스마트기술 전반에 관심 있는 직원 25명이 참여한다.


‘스마트 BOOK모닝’은 4차 산업 스마트기술 관련 학습 도서를 선정하여, 매월 첫째 주 학습주제 및 발표자를 정하고 개별 학습 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조찬과 함께 약 70분 간 학습주제 발표 및 토의를 실시한다. 발표내용 등 각종 학습 자료와 제안사항은 전 직원과 공유하고, 필요 시 업무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스마트기술 전문가 교육, 각종 세미나·포럼 참여, 유관 기관 교류 지원 등 다방면의 학습 지원을 통해 참여직원의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향후 공사 내부직원 외 외부 관계자 및 시민 참여자도 희망자를 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스마트기술 지식 공유 및 대외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전 공사 4층 BMC홀에서 발대식 및 제1회 모임이 개최될 예정이며, 김용학 사장 및 모임 회원 25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 및 세계의 스마트시티 추진동향’을 주제로 한 김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자유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 강연에는 세종 5-1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물론, 김사장이 참여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등의 사례도 포함한다. 공사는 킥오프 이후 10여개의 스마트 시티 관련 주요사례 학습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확대하여 부산형 스마트 시티 구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최근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스마트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구성된 스마트 BOOK모닝이 스마트기술 전문 인력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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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0 08: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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