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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 내 신항 6부두 진입도로 1.8㎞ 구간이 20일 사용 개시 공고되었다. 


이번에 사용 개시(개통)한 도로는 1997년 부산항 신항의 신항만 지정 이래 6번째로 개장한 컨테이너터미널인 신항 6부두(BCT/‘22.6월 3개 선석 전면 개장)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로서, 연간 195만TEU 이상 화물처리 및 5만4,000개의 컨테이너를 보관할 수 있는 신항 6부두의 운영을 위한 필수 항만 인프라이다. 

 

해당 도로가 포함된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 (제2,3공구) 조성사업’은 내년 말(‘23.12.) 준공 예정이며, BPA는 도로 개통 지원을 위하여 도로부지 조성을 우선 추진하고 교통안전시설 등을 구축하여 관리기관(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부산광역시 경찰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이번 신항 6부두 진입도로 개통으로 부산항 신항의 물류처리 능력 및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게 되었다.”라며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관리주체로서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중심항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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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2 08: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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