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롯데백화점 광복점 작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는 30일 오후 3시 지하 1층 아쿠아몰에서 '설날 특집 제 1회 롯데 팔씨름 왕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안내 고지를 통해 참가자 신청 및 접수를 받아 남녀 각 30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팔씨름 대결을 진행해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날 대결에서 우승자(롯데상품권 10만원), 준우승(롯데상품권 5만원), 참가자 전원 기념품(생필품)을 증정한다.

또 29일 오후 1시, 5층 특설매장에서는 당일 구입고객 대상으로 ‘선물 포장 이벤트’ 를 열어,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리본장식 또는 고리장식이 들어간 포장 서비스를 하는 등 포장 전문가들이 고급용지를 사용해 5층 특설매장에서 선착순(50명)으로 포장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오후 3시, 6시에는 지하 1층 아쿠아몰에서는 설날맞이 ‘퓨전 크로스오버 공연’을 펼쳤다.

이어 30일 오후 4시 30분, 5시 30분에는 ‘팝페라 라스페란자’ 공연을, 31일 오후 3시, 5시에는 여성 4인조 국악 연주단 ‘타령’이 전통민요 및 설 테마의 ‘국악 크로스 오버 연주’로 이벤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오후 4시 ~ 5시까지 지하 1층 아쿠아몰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일 5만 원이상 구입고객에게 룰렛게임을 통한 감사품을 선착순(총 725개)으로 증정한다. 감사품은 사은행사의 중복가능한 곽티슈, 치약.칫솔세트, 액츠, 친화경 주방세제 등 이 있다.

여기에 29일 오후 3시, 10층 문화홀에서는 아동뮤지컬 ‘똥장군 구리구리’를 열었으며,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층 연결통로 플라워라운지에서는 눈의 홍채 진단을 통해 건강검진을 해주는 ‘새해 건강특집 홍채 진단 서비스’를,  30일 오후 4시에 10층 문화홀에서는 ‘클래지콰이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31일 오후 4시, 5시에 지하 1층 아쿠아몰에서는 ‘아쿠아틱쇼와 함께하는 난타 공연’을, 2월 2일 오후 3시에 아쿠아몰 지하 1층에서는 입점고객 대상으로 '전통강정 만들기 시연 및 증정’ 행사를 선착순(300명)으로 진행한다.

이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28일 오후 2시, 7층 특설매장에서 ‘행운과 사랑을 머그 컵에 담아드립니다’라는 이벤트를 선착순(100명)으로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당일 10만원이상 구입고객에게 토끼캐릭터 포토존에서 촬영된 가족사진을 토끼 이미지속에 합성해 포토 머그컵을 제작해 증정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