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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항만공사, 항만효율성 제고를 위한 항만건설·운영 상생협력 체계 가동
  • 기사등록 2022-08-01 08:29:31
  • 기사수정 2022-08-02 12: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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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새 정부의 국정비전에 부응하고 국내 항만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민간 혁신·성장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항만공사 4곳이 손을 맞잡았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29일 부산항만공사에서 ‘항만공사 간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항만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항만경쟁력 제고 및 업무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장단은 이날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부가가치 증대방안 마련 ▲항만건설, 항만재개발 및 친환경 항만조성 등에 관한 정보·노하우 공유 ▲해외항만개발 및 네트워크 확보 ▲ESG 경영 확대, 인적교류 등의 협약에 합의했다. 


또 공기업에 요구되는 공공기관 혁신, 민간혁신·성장 지원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비롯해 항만공사의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제도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항만을 개발·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할 때”라며,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항만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혁신·성장 지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4대 항만공사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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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1 08: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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