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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지원으로 경제 재도약 견인에 앞장 - 새 정부 국정과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대 프로그램 마련
  • 기사등록 2022-08-01 08: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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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최근의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 견인에 앞장서기 위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선제 조치로 마련되었으며, 미래전략산업 영위 중소벤처기업의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관련 기업으로, ▲첨단제조(항공우주,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미래 에너지) ▲디지털·통신(디지털 헬스, 미래 네트워크) ▲자동화(AI,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바이오, 융합바이오) 등 5대 분야 14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이들과 거래하는 기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유망기업 지원(기술보증 우대, 보증연계투자 우선 추천, R&D자금 및 기술이전 지원, 유망기업 선정 연계) ▲경영애로기업 지원(경영개선지원, 저신용기업 특별보증, 재기지원)의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되며, 기업의 상황에 따라 패키지(금융+비금융)방식으로 구성하여 종합지원한다.

 

기보는 지원대상 기업에 ▲보증지원 산정한도 확대(최대 130%) ▲보증비율 상향(최대 95%) ▲보증료율 감면(최대 0.2%p) 등 우대조치를 시행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충분한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성장유망기업에게는 글로벌 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동력을, 경영애로 등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위기극복을 위한 종합지원을 제공하여 우리경제 재도약 견인에 앞장서겠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새정부 국정과제를 성실히 뒷받침하고 중소벤처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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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1 08: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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