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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재해 예방 종합대책’수립 - 3대 추진전략, 9개 과제로 구성
  • 기사등록 2022-08-01 08: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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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김문준 기자]


울산시는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울산시 산업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산업재해 예방활동,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자발적 안전보건 문화확산 등 3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전략별 과제를 보면, 지역특성을 고려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개정 △관내 산업재해 예방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중소·영세 사업장 안전보건 교육 및 상담(컨설팅)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등의 과제가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및 업무협약 △(가칭)국립 산업재해 예방 안전체험 교육장 유치 등의 과제가 추진된다.

 

자발적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관련해서는 △우수기업 인증 및 특전(인센티브)제공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 등의 과제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일하는 사람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하고, 유관기관 합동점검‧교육‧홍보 등 유기적 산재예방 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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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1 08: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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