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부산 관광브랜드 ‘세븐브릿지’가 ‘2022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KNN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2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은 오늘 8월 6일 부산 광안리 바닷가와 광안대교를 무대로 펼쳐진다. 광안대교 속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달리는 이번 대회의 전체 코스는 약 7km로, 레이스뿐만 아니라 광안리 해변가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었다.


세븐브릿지는 부산의 7개 해안교량자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신규 관광브랜드로, 부산시민 및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참가자들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세븐브릿지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오후 6시 30분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작되는 썸머페스티벌에서는 나이트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이벤트 참가 소비자에게는 미션에 따라 음료, 야광 팔찌가 제공되며, 세븐브릿지 인스타필터 인증 챌린지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또한 광안대교 위에는 세븐브릿지 포토존을 설치, 나이트레이스를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세븐브릿지 공식 인스타그램(@busan_7bridges) 및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7개 해안교량자원으로 만들어진 세븐브릿지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교량자원이 바로 ‘광안대교’인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메가 이벤트와 연계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며 “세븐브릿지 브랜드 확산을 위해 현재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추진 중이며, 세븐브릿지 국내 팬덤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관광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8-03 08:27:0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