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적극 당부 - 소아․청소년 접종 및 50세 이상 등 4차 접종 ‘꼭 필요’
  • 기사등록 2022-08-22 08:26:23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김문준 기자]


울산시는 하계휴가 및 연휴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0명 대 발생하는 재유행 상황에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소아․청소년(만18세 이하) 사망자의 81.8%가 기초접종(1․ 2차)을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소아․청소년들의 접종이 중요하다.

 

또한 50대의 누적 중증화율은 40대의 약 3배, 누적 치명률은 40대의 약 4배가 높아 50대의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4차 접종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4차 접종을 받을 경우 3차 접종 대비 중증․사망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 중증예방효과 50.6% 이상, 사망 위험 53.3% 이상) 

 

현재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은 50세 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종사자다.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 경과 후 접종을 권고하며,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경우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 이후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3차 접종 대상자인 청소년(만12~17세) 고위험군과 18세 이상 성인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더라도 3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방법은 네이버․카카오톡으로 잔여백신 예약이나 의료기관 유선연락 후 당일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이나 전화예약(1339, 보건소)을 통해 사전예약 후 접종이 가능하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8-22 08:26:2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