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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61회 경남도민체전 792명 선수단 파견 - 홍태용 시장, 격려단 편성 응원전 펼쳐
  • 기사등록 2022-08-29 08: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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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에 792명(선수 554명, 임원 2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전 종목에 출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창원시 851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참가 규모이다.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과 김석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4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선수 격려단을 편성, 27~28일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김해시민을 대신해 응원전을 펼쳤다.


 홍태용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리 시 선수단에게 김해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문 체육인 육성과 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은 26~29일 양산시에서 도내 18개 시‧군 대표 선수단 1만1,200여명이 참가해 치러진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26일 가야시조 탄강지인 김해시 구지봉에서의 채화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정구 등 28개 정식종목과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3개 시범종목으로 나뉘며 코로나19로 축소 진행됐던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운 인원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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