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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 랜드마크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시상식 성료 - 수상작 5점 선정... 대상작 전문가 자문 등 거쳐 오시리아 공원 내 활용 검토
  • 기사등록 2022-09-02 0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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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1일 부산도시공사 12층 대강당에서‘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 랜드마크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자연, 경관, 사람이 하나되는 바다경관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차별화된 공원 조성과 상징적인 도시생활감각의 조형물 설치를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다양한 참가자들의 작품을 활용성, 창작성, 상징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총 5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으며, 대상은 박주현씨가 디자인한 출품작 가 수상했다. 


는 자연, 경관, 사람 세 가지 메인 디자인 요소들이 하나의 연결고리 안에서 바다의 물결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대상지 주변의 환경 변화를 심플하고 독창적인 조형성으로 표현한 점에서 심사위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대상작 디자인(안)에 대하여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 실시설계용역 추진 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원 내 설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수상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로 탄생한 디자인이 관광단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돼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 유도와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오시리아관광단지 조경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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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2 0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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