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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추석을 맞이해 부곡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가위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달하고 입주민간 친밀한 관계형성 및 사회적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7일 부곡지구 아파트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행사장에서 진행된 나눔 행사는 공사 임직원, 임차인 대표(동대표 송재삼) 등 주민들과 부곡이웃 다솜공동체(대표 이혜정) 회원 및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순화)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했으며, 역할을 분담해 공가를 제외한 입주민 540세대 전체 대상자에게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식료품 등 나눔 물품 구성, 전달방법 및 대상자 선정 등 행사 전 과정을 함께 논의하여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나눔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재 소형마트를 이용해 구매했다.


부산도시공사 문정용 복지사업처장은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공사가 마련한 작은 명절 선물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주민들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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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8 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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