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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3-2공구, 3차원 지하시설물 시공정보 디지털화 작업 착수 - 도시기반시설 3D로 구축하여 관리하는 미래형 도시관리 플랫폼 도입
  • 기사등록 2022-09-13 06: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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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3단계 2공구 조성공사 구역 내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디지털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작업을 위해 ㈜무브먼츠와‘3차원 지하시설물 시공정보 구축시스템(디지털트윈엑스)’계약을 맺은 바 있다.


‘디지털트윈엑스’는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을 3D로 구축하여 全주기(설계, 시공, 운영) 건설관리를 실현하는 미래형 도시관리 플랫폼으로,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시제품으로 지정 받았다.


운영서버에 소프트웨어 하나만 설치해도 현장에 나갈 필요 없이 불량 시공을 찾아 빠르게 보완공사가 가능하며, 설계도면과 시공도면을 3차원으로 비교하여 각 지하 매설관을 꼬임 없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지난 2018년 1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되어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및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자유롭게 실증·접목하기 위한 혁신 사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서 다양한 스마트기술 및 혁신기술을 도입해 지하시설물 내 각종 사고를 사전예방 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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