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조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See ＆ Sea 갤러리에서는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동행-with'라는 주제로 국제아트타운 작가회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의 거리'로 지정된 국제아트타운 작가회 회원(이경애, 정창원, 조두임, 안성혜, 변미경, 정명순) 6명이 참여해 도예, 실버공예, 동양화, 비즈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는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이 한 전시공간 안에서 함께 조화롭게 어울린다는 의미로 '동행-with'라는 주제로 개최하며, 바다, 등대, 자연 등과 같이 일반인들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재를 작품화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See ＆ Sea 갤러리'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문화갤러리로서 태종대 영도등대에서 무료로 각 종 작품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