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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이 펼쳐졌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부산지부와 은퇴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상록바다생태지킴이봉사단」 50여명은 16일 오후 마산 가포 해변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 연안정화의 날’의 의의를 기리고, 지역주민들이 가포 해안가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원 지역의 은퇴공무원 봉사단과 경남도청 퇴직예정자 11명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공단 석상곤 부산지부장은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 특화봉사단의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정화 경험을 축적하여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록바다생태지킴이봉사단」은 해양도시의 특성을 살려 올해 처음 결성된 특화봉사단으로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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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9 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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