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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증서 종이 대신 카드 발급 - 7일부터 ‘국민연금증 발급’ 시범사업 실시
  • 기사등록 2011-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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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사진)은 국민연금수급자의 급속한 증가 및 기대 수준 향상에 따라 훼손되기 쉬운 종이형 수급증서를 반영구적이며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카드형 수급증서로 발급하는 시범사업을 지난 7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증 발급대상은 노령.장애.유족연금 수급자로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 수급자의 경우에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고, 기능에 따라 일반카드, 체크카드, 신용카드의 3가지 종류로 구분해 발급한다.

공단은 국민연금증 발급서비스가 시작되면 연금수급자에게는 종이 증서가 아닌 카드형태의 증서발급과 건강.재무.여행 등 노후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카드발급에 따른 적립기금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향후 종이 형태의 수급증서 발급이 생략될 경우 연간 약 25만장의 종이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광우 이사장은 “국민연금증 카드와 같이 수급자의 편의 제고와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국민연금 수급자 300만 명 시대에 걸맞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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