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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0년말 세계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는 54조9천억 달러로 2009년말(47.8조달러) 대비 14.85% 증가했으며, 세계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던 2007년말(60.9조달러)대비 90%까지 회복됐다.

같은 기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가총액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그 다음으로 아메리카와 유럽(아프리카, 중동포함) 지역 순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가총액은 20.64%, 아메리카 지역은 17.11%, 유럽(아프리카, 중동포함) 지역은 7.39%씩 각각 상승했다.

아시아-태평양증시의 세계증시 시가총액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유럽(아프리카, 중동포함)의 시가총액 비중을 추월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가총액 비중은 31.70%로 ’206년말(23.53%) 대비 8.17%p 증가했다.

지난해말 현재 세계증시에서 우리나라의 시총비중은 1.99%(1조 919억달러)로 시가총액 순위 17위를 기록 (코스피, 코스닥 합계)했고, 한국의 시가총액(달러환산 기준)은 2009년말 대비 30.8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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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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