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비대면 일용직 구인 구직 플랫폼 일가자가 9월 안양점, 안산점 오픈으로 서비스 론칭 3년 만에 전국 지점 수 40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일가자는 2019년 8월 일용직 중개 서비스 론칭과 함께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수도권 및 광역시 확장에 이어 인구 50만이 넘는 지역 거점 도시로 빠르게 이용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인테리어 기공 전문점을 시작으로 물류 전문점, 여성 파출점, 전기 전문점, 이사 전문점 등 해당 직종 전문 기술 인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작업 환경에 최적화한 전문 지점도 함께 출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주요 거점 지역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과 함께 전문 직종 중개를 위한 전문 인력 지점이 상호 보완 및 시너지를 통해 현장 특성에 맞는 인력 알선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고 있다.

일가자 담당자는 이 같은 빠른 지역 확장 비결로 “기존 출점 지점들로 검증된 소자본 고수익 성공 창업 사례와 1인 운영이 가능한 본사 클라우드 중개 노무 관리 시스템으로 새벽에 사무실 문을 열지 않고 100% 비대면 중개를 통해 워라벨을 보장하면서 높은 매출 대비 고정비가 낮은 장점이 직업 소개소를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일가자는 본사 및 지점 간 거래를 통해 기존에 등록된 구직자와 구인처를 바로 활용할 수 있고 체계적인 구인처, 구직자 선별 관리 지원과 지역 현장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업 소개소 특화 마케팅 교육, 실시간 출역 및 매출 관리, 지점 간 정산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일가자를 운영하는 잡앤파트너 박종일 대표는 “인력 알선 특성상 전국 현장에 사전 검증된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알선하기 위해 2024년까지 경기 일부, 울산, 강원, 경북, 경남 주요 도시에 일가자 100개 지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국 서비스 커버리지를 완성하고 전문 기술 보유 인력 관리와 인력 중개 품질 보증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9-26 08:30:2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