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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농가 경남한우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 김창길 농가 고급육 부문 출품 영예
  • 기사등록 2022-09-27 08: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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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2022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관내 김창길 농가가 고급육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농협이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전국한우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거창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열렸으며 시군축협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교 ·심사해 시상하는 ‘한우품평회’와 한우 농가의 고급육생산 의욕 고취를 위한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중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는 사전 행사로 앞서 지난달 9일 부경축산물 공판장에서 열려 최우수상 진주시 박상민 농가, 우수상 김해시 김창길 농가, 거창군 황명훈 농가가 선정됐다. 


대회 당일에는 경남지역에서 사육되고 우수혈통을 가진 한우 중 ▲암송아지(7개월령 이하)▲미경산우(15개월령 이하)▲번식암소 1부(36개월령 미만, 1산 이상) ▲번식암소 2부(36개월령 이상 48개월령 미만, 2산 이상) ▲번식암소 3부(48개월령 이상, 2산 이상) ▲유전체 유전능력(시범사업) 등 16개 시·군에서 총 90여 마리가 출품돼 경남 최고 한우를 가린 결과 창녕군의 공순호 농가가 영예의 ‘경남 챔피언’에 뽑혔다. 


이병관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상을 수상한 김창길 농가에 축하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우수한 한우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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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7 08: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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