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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내버스 정류장 승·하차 질서 바로잡기 캠페인 실시 - 시내버스 정류소 이용 승객사고 예방 캠페인
  • 기사등록 2022-09-28 08: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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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7일 시내버스 정류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차질서 및 이용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류장 질서 바로잡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정류소 바로잡기 캠페인은 시가 주관하고 시내·마을버스 14개 운수회사의 실무관리자와 창원시내버스협의회 관계자, 사고 처리 담당자들이 모여 함께 실시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이 홍보 물품을 협찬해 거리 홍보와 정류장 질서계도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내버스 정류소의 주요 안전사고는 승·하차 중 넘어짐 사고와 자전거 등 이동용 수단과의 부딪침 사고 등 실로 다양하며, 시내버스의 무질서한 정류소 정차로 승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하여 정류소에 진입하는 버스를 보고 도로로 내려가 탑승하려 하는 등 이동 중인 버스에 접근하다 발생되는 사고요인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내버스 승객들의 승강장 내 무질서를 계도하고 정류소로 진입하는 시내버스의 올바른 정차를 위한 ‘시내버스 정류소 질서 바로잡기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강신오 신교통추진단장은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진정한 발이 될 것을 다짐하며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을 위해 운수회사의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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