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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3명 업주몰래 금은방 털어 - 금은방 여고1학년생 불심검문 중 검거
  • 기사등록 2007-04-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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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오후 3시 30분경 찜질방과, 금은방에서 시가 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정모양(18·여·학생)과 일행 2명을 금정구 남산동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정양은 지난 1월 24일 저녁 11시경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K찜질방에서 옷장의 고리를 손으로 뜯어내 그 속에 들어있던 18금 금장시계(시가 70만원상당)을 절취했다.

또한, 같은 달 25일 저녁 8시경 김해시 내동 소재 B금은방에서 위 절취한 금장시계를 처분하러 갔다가 업주가 손님을 상대하는 틈을 타 정양 일행 2명은 망을 보고, 정양은 진열장에 있던 18금 목걸이(시가 100만원상당)를 들고나오는 수법으로 절취한 혐의이다.

경찰은 불심검문 중 이들을 검거해 불구속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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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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