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BNK부산은행, 화상상담 전용 창구 ‘디지털데스크’ 오픈 -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고객 접점 채널 선보여
  • 기사등록 2022-09-29 08:17:46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디지털 창구 선도를 위한 새로운 고객접점 채널을 선보인다.


부산은행은 28일(수), 대면과 비대면 채널의 장점을 접목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상상담 전용 창구 ‘디지털데스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은행 직원과 화상연결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창구이다.


고객작성용 태블릿, 핀패드, 카드리더기, 스캐너, 생체인식모듈, 휴대폰 미러링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있다.


▲예금/적금/청약 신규 ▲대출상담 및 신청 ▲인터넷 뱅킹 신규 ▲신용/체크카드 발급 등 대부분의 은행 업무가 가능하다.


특히, 대면 창구와 동일하게 전문상담직원이 직접 업무를 처리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데스크’는 28일 오픈한 부산 사상공단지점, 남천삼익영업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10개 영업점에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디지털 소외계층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디지털전환(DT) 및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종이 없는 업무로 전환하는 ‘창구업무 페이퍼리스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해 페이퍼리스 업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9-29 08:17:4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