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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홍기 기자]


경남 사천에서는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를 열망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사천상공회의소 서희영 회장이 지난 5일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첫 주자로 나선 박동식 사천시장에 이어 두 번째 챌린지이다.


이번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 릴레이 챌린지’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의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 관련 홍보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희영 회장은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호기를 맞고 있다”며 “사천에 설치될 항공우주청은 국방부, 과기정통부, 항공우주연구원 등 각 부처에 흩어진 항공우주 정책 업무를 전담하는 항공우주청이 조속히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희영 회장은 박동식 사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옥주선 센터장, 디엔엠항공 황태부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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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7 08: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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