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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 지역연구개발 우수성과 해양/클린에너지분야 부산광역시장상 수상
  • 기사등록 2022-10-21 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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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주관하는 2022 부산R&D 주간「우수 연구개발 성과」에서 ‘부산 영도대교 초박층 포장재 자체개발사업’이 해양/클린에너지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20일(목) 밝혔다.


 올해로 8회차를 맞아 10월20일과 21일 양일간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개최된 ‘부산 R&D주간’은 부산 과학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과학기술 대중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공단은 국내 최초로 적용한 영도대교 도개교 구간의 초박층 포장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지역기업인 ㈜새론테크(대표이사 설태윤)와 공동개발 협정을 맺고, 그동안 실내시험과 1년 6개월간의 현장 실증을 추진해왔다. 2021년 3월에는 공정별 슬러리 혼합비율 및 고성능 접착 코팅재 개발과 시공방법까지 특허를 출원하여 그동안 해외 제품에 의존해왔던 자재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자재수급 어려움 해소와 유지보수비 절감을 실현하였다.


한편, ‘부산 영도대교 초박층 포장재 자체개발사업’의 연구원으로 참여한 공단 시민안전실 노영경 차장은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되어 「2022 부산R&D 주간 행사」에서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으며, 20일(목) 행사 현장에서 초박층 포장공법의 우수성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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