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오는 10월 30일(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서 ‘부산국악 생활문화 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국악생활문화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활동중인 국악 동아리들간의 화합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홍보하기위해 마련한 행사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40개 동아리, 240여 명이 참여하여 마당놀이 퍼포먼스와 동아리 연합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대북 연주 체험행사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부산역 광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단 플랫폼관리처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문 예술인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시민 동아리가 기획부터 연출까지 직접 노력해온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시민이 자발적으로 부산역 광장을 채워나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