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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월 10일 오후 4시 30분 문수컨벤션 그랜드 볼룸 홀(지하2층)에서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실현에 큰 역할을 할 ‘울산광역시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학교수, 기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106명과 정책보좌관 8명, 그리고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3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 행사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과 각 분과위원장 8명 선출, 시 주관부서의 위원회 구성과 운영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분과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역할은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제안과 자문이다.

 회의는 전체회의, 분과위원회, 운영위원회로 운영된다. 

 전체회의는 정기회 연 2회,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필요한 경우 수시 개최된다. 

 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노동 ▲도시교통건설 ▲문화관광체육 ▲복지건강 ▲환경녹지 ▲안전소방경찰 ▲행정자치 ▲기획재정 등 8개이며, 모든 위원은 각 분과별로 소속되어 활동한다. 

 운영위원회는 전체회의 준비와 분과위원회 간 의견교환을 위하여 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위원장으로 구성되는 위원회이다. 

 정책자문위원회의 활성화와 전문적 자문을 위해 위촉된 8명의 정책보좌관도 함께 위원회에 참여하여 활동한다. 

 울산시는 기존 미래비전위원회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지난 9월 8일 「울산광역시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 구성을 준비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가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자랑스러운 도시 울산을 완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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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0 08: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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