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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울산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2년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Dubai 2022)’에 ‘울산관’ 을 설치하고 기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타이어, 배터리, 자동차부품 체계(시스템), 정비‧수리‧유지보수 등 자동차부품 분야의 세계 주요업체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전 세계 자동차부품 산업분야의 동향 분석, 바이어 발굴 등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63여 개국에서 1,8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관’ 참여 기업은 울산지역 유망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 8개사로, 홍보관(부스)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가 경비가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통상환경의 변화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의 중소기업들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박람회 파견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전시‧박람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작년 온라인으로 개최된 비대면 전시회 5개를 발굴하여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이번 ‘2022년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AMD 2022)’를 마지막으로 4개 전시‧박람회에 27개사를 참가시키며 오프라인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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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2 08: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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