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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경찰서는 가짜양주를 제조,판매한 일당 8명을 검거, 제조 및 공급책 장모씨(28세)외 6명은 구속하고 업소판매책 원모씨(44세)는 불구속 수사한다고 2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제조․중간판매․업소판매책 등으로서 공모해, 지난 2월중순경부터 검거 시까지 5개월간 부산 연제구 연산동 소재 부산지방국세청 부근 1층 창고에서 식용으로 이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인 산업용 에탄올(18ℓ, 95%)에 물과 저급양주 ○○, ○○, 벌꿀, 황색색소 등을 혼합해 만든 가짜 양주 원액을 ○○ 17년산, ○○ 12년산 등 유명양주 빈 병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가짜양주 18,000여병 제조, 해운대구․부산진구․수영구 관내 호스트바 등 유흥업소에 공급해 27억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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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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