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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는 입소청소년과 실무자가 함께 모여 사랑의 김장 활동(4차 자조모임)을 진행하였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일정 기간 청소년복지시설의 지원 이후 가정 및 사회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에게 자립할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자조모임활동은 1인 가구로 독립하여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가질 수 있는 정서적 외로움을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공감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전 자조모임에서 청소년이 원하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조사결과 4차 자조모임에서는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더불어 직접 만든 김치와 자체 제작한 2023년 캘린더를 LH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불교연합회, 이음재단, 문암장학문화재단 등 많은 도움을 주신 후원기관에 청소년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장주현 소장은 ‘올해 청소년들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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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3 08: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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