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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여성가족부 주최, 2022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지자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지자체 선정은 2021년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해 서류심사, 질의응답,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다.


사하구는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자체가 앞장선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으며,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청소년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노력 등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화활동의 생산자 및 소비자로 주도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청소년 권리향상 및 정책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청소년정책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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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3 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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