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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 요금제 출시 - 월 2만~3만원대…요금부담 완화·물가 안정 기여
  • 기사등록 2011-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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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통신요금이 2만~3만원대인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 요금제가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SKT가 인가 신청한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해 이용약관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방통위가 서민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유도해 온 것으로 조기 출시에 따른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방통위는 예상했다.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 요금제는 3만5000원 이상인 일반 스마트폰 요금제에 비해 기본 이용료가 2만~3만원대로 저렴하고 데이터 혜택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과다한 요금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요금상한 기능이 있으며, 음성과 영상, 데이터를 청소년이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이 요금제는 상품별로 2월 중 또는, 3월중 출시 예정이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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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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