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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6일 의창구 명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리어카』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리어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구, 한화테크윈) 기술봉사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힘들게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5명의 명곡동 홀몸 어르신들께 생필품 꾸러미, 자물쇠 등(15만원 상당)과 함께 지원됐다.


 ‘사랑의 리어카’ 사업은 2013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기술봉사팀을 결성하면서부터 시작되어 기존 리어카 무게보다 경량화되고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안전 경광등 설치, 형광페인트 도색, 브레이크 등을 장착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 안전 문제를 해결하여 지금까지 총 509대를 기부해 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개발한 ‘사랑의 리어카’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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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7 0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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