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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가 주최하여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향군의 다짐 낭독, 단체활동 유공자 시상, 취임사, 축사 및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어 국민 안보 의식 결집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공자 시상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신념으로 각종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향군의 위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향군인회 회원 14명이 수상했다. 


 제2대 회장을 역임하고 제3대 회장에 취임한 현창모 회장은 “금 년을 기점으로 재향군인회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보다 견고하고 튼튼한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을 강화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향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취임사를 전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3대 회장으로 재취임하신 현창모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 단체이자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국가안보 확립의 중추적 역할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창원특례시는 재향군인회의 번성과 발전을 위해 최대한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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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8 08: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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