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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부산에 맞춤형 임대주택 1,490호 공급한다. -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1순위 대상으로,
  • 기사등록 2011-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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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과 관련, 부산시에는 올해 총1,490호의 맞춤형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맞춤형 임대주택은 공공사업자가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임차(전세)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는 올해 ‘매입임대’ 주택 350호(도시공사 200, LH공사 150) 및 ‘전세임대’ 주택 1,140호(도시공사 120, LH공사 1,020)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일간지 공고를 통해 2월부터 3월까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3월중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부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 320호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LH공사의 임대주택 1,170호는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각각 접수한다.

‘매입임대’ 주택의 경우 매입대상 주택의 규모를 세대당 평균 전용면적 60㎡에서 85㎡이하로 확대해 주택매입 여건을 개선했고, ‘전세임대’ 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용.신혼부부용.소년소녀가정용으로 구분해 국민주택 규모(평균 85㎡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세임대 주택 중 부산진구와 해운대구 거주자는 부산도시공사에서, 그 밖의 구.군은 LH공사에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부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공고일 현재 사업대상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시민이면 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세대를 1순위로 신청 받는다. 주택 입주신청 및 입주자 선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구청이나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임대주택 공급.입주 등에 관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시설운영팀(☎051-810-1297, 1292,1272) 또는 LH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1600-7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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