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혈액원(원장 김봉균)은 2월 10일,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학생 및 교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는 동절기에 헌혈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방학임에도 기숙사 앞에 헌혈버스 2대를 배치하여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사회기여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문자 안내 및 헌혈 참여자에게 햄버거를 지급하는 등 자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모두를 위해, 더불어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올바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헌혈에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헌혈을 통한 따뜻한 생명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