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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지난 6일 진주시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장학금 전달 및 자매결연식을 갖고 공군항공과학고 임관후보생의 선진 항공 기술체험을 위한 해외연수기금 1천만 원을 공군교육사령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장학금 및 자매결연식에서 최재호 무학 회장과 유재문 공군 교육사령부 사령관에게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연수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해외연수기금은 공군교육사령부를 통해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2023년 선진 항공기술 체험을 위한 해외 현장학습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해까지 코로나19로 해외연수도 중단되고 졸업식 참여도 제한된 상황에서도 무학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고 졸업 및 임관식 참여 졸업생 전원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하며 학생들은 격려하기도 했다. 올해부터 해외연수 규제가 완화되어 2023년 3월부터 다시 재개될 예정이며, 선진 항공 기술 체험을 통해 21세기 항공기술 분야를 이끌어 나갈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학이 도울 계획이다.


무학은 지난 달 23일 열린 졸업 및 임관식에는 우수 졸업생 박재호 학생에게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장학금 전달 및 자매결연식에서 최재호 회장은 “항공기술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임관후보생들에게 장학금과 해외연수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의 핵심산업인 항공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무학은 공군교육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항공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에 장학금과 선진 항공 기술 체험을 위한 해외 현장학습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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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8 0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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