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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관리청,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실천 - 울진지역 제설 대민지원
  • 기사등록 2011-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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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임경국)은 지난 11일부터 내린 울진지역 폭설로 울진~강원도계 국도7호선 35km 구간의 교통이 두절됨에 따라, 제설장비 391대를 신속히 투입해 철야 제설작업을 실시한 결과, 12일 16시 양방향 1차로 소통시켰으며,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인 평균 85.2cm의 폭설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두절된 구간을 인근 지역보다 하루 빠른 16일날 완전 개통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지방도, 군도, 농어촌 마을길이 고립되어 눈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국도 제설작업 완료 당일인 16일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유용 가능한 장비 149대를 투입해 21일까지 울진지역 모든 도로 1,060km의 37.5%에 해당하는 397km(국도127km, 지방도55km, 군도78km, 농어촌도로137km)의 제설작업을 지원했다.

이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실천함과 아울러 폭설로 어려움을 겪은 울진군과 상생의 좋은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앞으로도 폭설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있으면 제설작업 긴급 대민지원을 실시해 지역의 어려움 극복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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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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