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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부산 아파트 시장 1527가구 쏟아진다.y - 대우, 롯데건설...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 기사등록 2011-0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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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과 25일 부산에 재개발, 재건축 믈량 1527가구가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 재개발 부산당리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규모는 지상 26층 5개 동 전용 59~140㎡ 총 542가구. 이 중 중소형 면적 전용 59~84㎡ 199가구를 지난해 10월에 1차로 공급했으며, 이번 2차분양은 전용 102㎡(91가구) 124㎡(57가구) 140㎡(19가구) 등 중대형 면적 167가구를 공급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단지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신호 녹산산업단지와 사하구의 신평 장림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높다.
사하구청이 단지와 가까이 있고, 사동초 사하중 당리중 대광발명과학고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분양가는 중대형 면적이다 보니 1차 3.3㎡당 분양가 700만 원대 보다는 조금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부산 북구 화명동에 화명주공을 재건축한 롯데캐슬카이저를 분양한다. 규모는 지상 35층 48개 동 총 5,239가구 대단지로 구성됐다.

2009년 하반기 1차분 931가구를 일반분양 했고, 전용 ▲84㎡(62가구) ▲98㎡(10가구) ▲115, 116㎡(141가구) ▲131㎡(476가구) ▲145㎡(429가구) ▲171㎡(287가구) 등 2차분 1,405가구를 금회 공급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수정역 초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남해고속도로 덕천IC진입도 쉽다.

지난해 완공된 낙동강 둔치 휴네이처파크 접근이 쉬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롯데마트·일신기독병원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 명덕초·화명중·낙동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통학환경도 좋다.

입주시기는 2012년 6월에 예정이며, 2차분 분양가는 1차분 분양가 3.3㎡당 800만 후반 대~900만 원 중반 대와 비슷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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