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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형마트 임직원 초청 마케팅교육 '상생' - 지역 유통업체간의 상생발전 도모
  • 기사등록 2011-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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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역 대․중 소 유통업체들간의 상생 협력을 위한 ‘대형마트 임직원 초청 마케팅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 총10회에 걸쳐 총5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진시장 주차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상인연합회 교육관에서 상인 의식혁신교육 및 선진 마케팅사례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일정별로는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3월8월), GS리테일 영남본부(4월12월), 메가마트 부산지점(5월), 이마트 해운대점(6월11월), 롯데마트 사상점(7월), 홈플러스 센텀시티점(9월)에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상인연합회 교육관에서 농협하나로클럽(부산점) 정휘모 팀장이 지역시장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하며, 이후 부산상인연합회의 교육일정에 따라 대형마트와 강사 추천 및 교육내용 등을 협의하고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조례’의 규정에 의거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0년에는 9회 44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형유통업체의 기술과 노하우를 나누어 지역 유통업체들이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 지역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들께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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