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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경남농협이 지난 19일 진주시 대암초록 정보화 마을에서 2023년 영농지원 발대식 갖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 이종수 무학 사장이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에게 농촌 봉사활동에 쓰일 사회공헌사업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영농지원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필요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무학, 경남농협,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90여 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은  진주시 대암초록마을 정수천 환경개선을 위해 꽃길 조성 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단체는 벽화작업, 영농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영농철 바쁜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학과 경남농협이 2020년 상생 발전 협약을 맺고 4년 째 진행하고 있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효도식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봉사,  농기계 순회수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올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무학은 농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로부터 ‘2021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선정, 2022년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또 지역농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이용해 ‘가을국화’, ‘매실마을’ 등 제품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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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1 08: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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