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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미성년 음주, 폭음 등 무분별한 음주를 예방하고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2023 건전음주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1회차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경남대학교 대학생 80명과 공군교육사령부 초급간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날 교육에는 한국주류산업협회에서 파견한 길지영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강사가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음주 문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술의 정의, 술과 건강, 술과 청소년, 음주피해사고 등 건전한 음주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됐다.


성인이 되어 술을 처음 접하기 전에 건전한 음주문화와 술에 대해 알고 접해야 하는데, 실제 음주교육을 받은 기회가 낮은 상황이다.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책임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건전음주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무학은 지역 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지역 단체 등을 매달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며, 6월에도 지역 내 대학교 학생들을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무학은 그동안 고교졸업 예정자 대상으로 건전음주교육을 매년 실시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다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또 건전음주교육과 함께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생산시설도 소개해 주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해 건전음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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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5 08: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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