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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더 파크 이기대' 행복주택의 소규모 원룸세대에 가전제품(냉장고)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더 파크 이기대' 행복주택의 전용면적 26㎡타입의 경우 원룸형 세대로 대학생, 청년,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당초 설계상으로 냉장고는 가전제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사회초년생인 대학생, 청년세대에 한하여 제공하고 그 외 세대에는 설치되지 않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사는 행복주택 입주민의 주거비용 절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규모 원룸세대인 전용면적 26㎡타입 전체세대에 냉장고를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달 사전방문 행사시,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로 공사는 설계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입주예정일인 올해 6월까지 냉장고 추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해 건설 중인 행복주택 사업장의 전 세대에 천장형 에어컨 설치를 추진하는 등 행복주택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행복주택 입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 및 의견 수렴하여 고객만족도가 높은 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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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8 08: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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