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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중 의료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13개 의료기관, 5개 보건의약단체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퇴원(예정)환자 협력의료기관 방문의료사업’을 위해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어 ‘김해시보건의약단체 방문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김해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이하 보건의약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해시가 지난 2월과 3월 각각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을 계기로 김해시와 협력의료기관, 보건의약단체는 상호 협력해 ▲퇴원(예정)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건강 돌봄 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입원 예방을 위해 의사, 간호사 등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의약단체의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위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의료서비스와 돌봄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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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5 08: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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