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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 오후 5시 진해구 노광희씨 가정을 방문해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시는 평소 자녀 사랑과 가족애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여섯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3가정에 표창을 하여,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확산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하고자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저출산 극복’의 모델이 되는 노광희씨 댁을 직접 방문하여 6남매 양육의 어려움과 행복감을 들었다


 노광희씨 부부는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다. 자녀 양육에 힘든 부분은 많지만, 살아가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나 자녀들을 통해서였다”며 “아이들도 자연스레 형. 누나를 따르고,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인구감소, 인구절벽, 출생율 감소가 화두가 되는 요즘, 여섯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인 가정을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고 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가족을 바라보니 든든하고 좋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인구·청년정책,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및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하는 등 정책들을 마련하며, 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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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6 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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