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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일 오전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조성한 부산시민공원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기부숲 텃논 모내기 체험 행사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시민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매일 먹는 밥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올라오는지를 직접 체험하여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단과 농협이 협력하여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모내기 방법과 벼의 생육과정을 설명하고 직접 손 모내기를 체험해 봄으로써 벼가 어떻게 자라 쌀이 되는지를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산 교육장이 되었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모내기 체험행사 후 올 가을 전통방식으로 재래식 농기구를 활용해 벼를 베고 탈곡하는 수확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며 “농업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과 박정웅 행복복지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와 지역 어린이 유치원생, 지역주민 등 1백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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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2 08: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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