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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가 '확' 젊어진다,

이는 국내항공사들이 올해 신형항공기를 대거 도입하면서 보유한 전체 항공기 평균 연식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18대의 신형항공기를 들여온다, 지금까지 연간 최다 도입량은 17대로 올해 가장 많은 신형기를 들여오는 셈이다.

그 중심에 <하늘의특급호텔>로 불리는 2층짜리 A380이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5월부터 일등석 12석과 프레스티지석 94석을 포함해 총 407석 규모의 A380 5대를 차예로 도입한다,

이 여객기는 오는 6얼부터 노선에 투입된다. 2월 초 1대에 이어 3월에 A330-200 2대가 추가로 들어오며, 이후 B777-300 3대, B737NG 6대가 잇따라 도입된다.

화물기인 B747-8F 2대도 들어온다. 대한항공의 작년 말 현재 항공 보유현황은 129대 <여개기105대,화물기24대>로 올해 도입을 완료하면 모두 147대로 늘어난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A320-32기종 2대와 A330 1대 등 3대를 들여올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보유항공기는 모두 72대가 된다.

이들 항공사는 올해를 시작으로 신형항공기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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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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