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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S.T자코스 시험 없어진다 - 경찰위원회, 도교법규칙 개정안 등 의결
  • 기사등록 2011-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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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기능시험에서 응시자들이 애를먹는 코스를 없애고 운전전문학원의 의무교육시간도 25시간에서 8시간이상으로 단축된다.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의 도교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경찰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장내 기능시험은 총11개 시험항목이 적용되고있으나, S,T자 등의 인위적인 코스가 대부분이어서 운전경험이 많은 사람도 합격하기 어려운점 등 응시자들에게 과도한 운전능력을 요구한다고 지적돼왔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S,T자 등 인위적코스를 없애는 대신 도로주행전에 응시자 등의 안전을 담보할 수있도록 차량기기, 기본조작, 능력과 안전띠, 착용, 교차로 신호준수, 차로준수 등 준법운전능력이 있는지, 여부만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기존에,감정처리<5-10점>하던 안전띠착용, 교차로통과 등을 시격으로 강화해 운전자의 준법 운전의식을 강화한다.

또 운전전문학원에서 기능검정전에 받아야하는 교육시간을 25시간에서 8시간으로 대폭 줄여 9일이소요되는 기능교육을 2일만에 받을 수 있도록했다,

그러나 교육생이 자신의 운전습득 능력에 따라 교육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했으며, 기능시험에 불합격한 사람에게는 시험관이 불합격한 이유와 운전연습이 필요한 사항을 리포트로 작성해 알려줘 재응시할 때 필요한 맞춤형교육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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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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